로봇
작은 빈민가 식당주인에서부터 거대 기업의 임원들까지 사람들과 똑같이 다양한 직업을 가진 로봇들의 세계. 이곳의 로봇들은 개인의 희망에 따라서, 혹은 부모님의 강요(?)에 의해 각자 그에 맞도록 부품을 보태며 어른이 된다. 작은 시골마을의 로봇식당 식기세척로봇인 마음씨 착한 쿠퍼보텀씨는 아내와 함께 아들을 키우기로 결심하고 아기로봇상품을 주문한다. 그리고 드디어 로드니가 로봇세상에 태어난다.
어린 로드니는 성공해서 부모님을 편안히 모셔드릴 꿈을 이루기 위해 로봇시티로 떠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