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선 인 들 이   즐 겨   쓴

중국 글씨본

2017. 10. 21. ~ 12.03.

제11회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와 연계하여 우리 선인들이 글씨를 연습하며 즐겨 사용한 중국 명필의 글씨본[법서法書]을 소개하는 특별전 <선인들이 즐겨 쓴 중국 글씨본>을 개최합니다. 최초로 명필의 글씨를 모아 간행한 송나라 <순화각첩>, 왕희지의 <난정서> 고사를 그린 명나라 <난정회서도>, 1000년 이상 된 북송시기의 <집자성교서> 탁본, 오체상의 병풍 등 중국의 글씨본뿐만이 아니라 이를 모범으로 삼았던 조선시대 선인들의 작품도 다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에 작품의 감상과 이해를 돕고자 세 번의 특별강연을 마련하였습니다.

[일정]

- 기간 : 2017.10.26(목)~11.9(목) 중 목요일 14:00-16:00 (총 3회)

- 대상 : 관심있는 일반인 200명 내외 

- 장소 : 국립전주박물관 강당

- 서예와 법서 _ 2017.10.26(목)

   이완우(한국학중앙연구원 미술사학과)

- 전북의 서예전통과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_ 2017.11.2(목)

   김병기(전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 중국의 서예, 비와 첩의 세계 _ 2017.11.9(목)

   정현숙(원광대학교 서예문화연구소 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