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전시]전시제목: 새로운 전북의 보물 “고창 봉덕리 유적 출토 금동 장식 신발” 전시기간: 2021.5.15.~2021.8.29.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변동가능성 있음 전시장소: 국립전주박물관 상설전시실(고고실) 2021년 4월 우리 전북 지역에 새로운 보물이 탄생하였다. 고창 봉덕리 1호 무덤에서 출토된 금동 장식 신발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 2124호로 새롭게 지정된 것이다. 국립전주박물관 소장품 중에서는 2019년 완주 갈동 유적 출토 잔무늬청동거울(보물 제 2034호)에 이어 5번째 지정문화재이다. 고창 봉덕리 무덤은 5세기 중반 이 지역에서 살았던 지방 세력의 위상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지난 2019년 국가 사적 제 531호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이번 테마전을 관람하시면서 새로운 전북의 보물 탄생을 축하하고 고대 사람들의 수준 높은 공예기법과 미의식을 느껴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newsletter/images/202107/main_05.jpg)
![[명칭] 청자반구호 [한자] 靑瓷盤口壺 [영어] Chinese Celadon Jar [시대] 중국 남조(5세기 추정) [소장처] 국립전주박물관 [유물소개] 고창 봉덕리 무덤에서는 다양한 외래계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그중에서도 청자반구호는 대표적인 것으로서 중국 남조(南朝) 대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까지 백제지역에서 출토된 중국제 자기류는 약 200개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시대의 고구려, 신라의 사례와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백제시대의 지방에서 확인된 중국제 자기는 일반적으로 백제 왕실의 주도 아래 각 지역의 유력자에게 선물하거나 최근에는 중국에 사신을 파견할 때 지방세력이 직접 참여하여 입수한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청자의 입수 방식을 떠나 이러한 외래의 유물들의 존재는 고창 지역에 자리했던 세력의 위세와 국제성을 가늠하게 해준다.](/newsletter/images/202107/main_06.jpg)
![[2021년 7월 1일자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새 보물 3건 중 제고지보(制誥之寶) ]제고지보는 대한제국기에 만든 국새 10과 중 하나로, 정1품~종2품에 해당하는 칙임관(勅任官)의 칙지(勅旨)를 내릴 때 사용한 인장이다. 손잡이는 등을 접어 웅크리고 있는 용모양이며, 서체는 간명한 소전(小篆)으로 전각되어 있다. 대한제국기 국새는 국가의 불운한 운명과 함께 유실되고 분실되는 수난을 겪으면서도 남아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지만, 공예기술, 서체, 전각 방면에서도 당대 최고의 수준의 역량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보물로서 가치가 인정되었다. 국립전주박물관 역사실에서는 제고지보 이외에도 고종황제 어보와 명성황후의 옥보도 만날 수 있다.](/newsletter/images/202107/main_07.jpg)
![[행사]우리랑 진도깨비 - 천년나무를 찾으러 떠나는 모험이야기, 공연일자:2021.7.17(토) 오후 18시, 공연장소:국립전주박물관 강당, 공연예약:7.9.(금)~7.14.(수)](/newsletter/images/202107/main_01.jpg)
![[교육-7월 접수 중]](/newsletter/images/202107/main_02.jpg)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QUICK MENU
QUICK MENU 원하시는 서비스를 클릭하세요!
등록된 퀵메뉴가 없습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등록된 퀵메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