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이삼만이 쓴 오언시(蒼巖李三晩筆五言絶句屛風)
- 유물명
- 이삼만이 쓴 오언시(蒼巖李三晩筆五言絶句屛風)
- 한자명칭
- 李三晩筆五言詩
- 소장품번호
- 황(黃)-01529
- 국적/시대
- 한국(韓國)-조선(朝鮮) <1829년>
- 출토지(작가)
- 이삼만(李三晩, 1770~1847)
- 재질
- 종이(紙)
- 용도
- 문화예술(文化藝術)-서화(書畵)-글씨
- 크기
- 131.8×504
유물설명
창암 이삼만(蒼巖 李三晩, 1770~1847)이 쓴 오언시를 8폭 병풍으로 만든 것이다. 이삼만은 스스로 서예의 일가를 이루었으며 후학들에게 서법을 전수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해서(楷書) 등 모든 글씨를 잘 썼고 특히 흐르는 물과 같은 유수체(流水體)는 그의 대표적인 서체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삼만은 글자를 흘려 쓰는 초서(草書)에도 능통했는데, 이 병풍은 그의 초서 글씨의 면모를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당(唐)의 왕지환(王之渙), 이백(李白), 전기(錢起), 유우석(劉禹錫), 장호(張祜) 등과 송(宋) 주희(朱熹)의 오언시를 행초서로 쓴 작품이다. 그런데 원래의 시와 다르게 쓴 글자가 일부 있다. 마지막 폭 하단에 ‘己丑秋 李三晩’이라고 쓰여 있어 1829년 가을에 썼음을 알 수 있다.
유물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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