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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선비의 편지

작성일 2019.05.31
조회수511

온라인 소식지 2019년 06월 선비의 편지

국립전주박물관 선정 이달의 선비 우암 송시열(1607~1689) 우암(尤菴) 송시열(宋時烈, 1607~1689)선생은 조선후기 주자 성리학의 대가이자 노론을 이끈 지도자이며 정치계와 사상계를 호령하던 인물로 조선을 성리학 중심의 나라로 만든 장본인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학자 가운데 ‘자(子)’자를 붙인 유일한 인물이며 가장 방대한 문집인 <송자대전(宋子大全)>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2019 ‘전북의 역사문물전 13’ 오로지 오롯한 고을, 완주 한반도의 주인공이었던 완주 사람들의 이야기, 직접 국립전주박물관에서 느껴보세요!! 국립전주박물관은 6.18.(월)~9.15.(일)까지 특별전 ‘오로지 오롯한 고을, 완주’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우리 박물관의 열세 번째 ‘전북의 역사문물전’으로 완주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살펴보는 전시입니다. 완주는 고대사회에서 한반도의 문화와 기술의 중심이었던 곳이었습니다. 완주 사람들이 남긴 물건들에는 역사 기록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생생한 그들의 생각과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때로는 치열하게, 때로는 담담하게 완주의 역사를 만들어 왔던 옛 사람들의 자취를 느껴보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전시 기간: 2019.6.18.(월)~9.15.(일) 전시 장소: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

청동칼·청동 꺾창 거푸집 銅劍·銅戈鎔范 초기철기시대, 36.1cm(왼쪽) 국립전주박물관 소장 2019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예고 완주 갈동 유적에서는 출토 위치가 확실한 한국식 동검 및 청동 꺾창 거푸집이 발견되었다. 그동안 한반도에서 거푸집은 여러 점 확인된 사례가 있으나 출토 위치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완주 갈동 유적이 유일하다. 이 거푸집은 먼저 청동 꺾창 거푸집으로 사용한 것을 세형동검 거푸집으로 재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북 지역에서 청동기를 제작하던 공방터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지만 사용했던 흔적이 명확한 이 거푸집의 출토 사례를 통해 당시 완주 사람들이 청동기를 직접 제작했음을 알 수 있다.

(특별전 선비, 글을 넘어 마음을 전하다 연계)생애 처음 느낀 문화재-생애 처음 느낀 문화재(지체, 시작장애인, 협의 후 수시 운영(120분)), 박물관탐정(특별전 선비, 오로지 오롯한 고을, 완주 연계)유물 감상과 체험 활동-매주 화요일 오전·오후(120분)),청소년 진로탐색(청소년 큐레이터, 매주 목요일 오전·오후(120분)), 토요 가족탐험대-(특별전 선비, 오로지 오롯한 고을, 완주 연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전시감상 활동:-체험주제: 곡옥 팔찌 만들기, 대상: 어린이 가족/4회 운영/ 20가족, 전시기간 중 격주 토요일 10:00-11:30), 토요 어린이문화재 드로잉((특별전 선비, 오로지 오롯한 고을, 완주 연계) 전시감상활동 후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만나는 완주문화재:-체험주제: 실크스크린기법으로 에코백 제작 대상: 초등 3-6학년/4회 운영/ 30가족 전시기간 중 격주 토요일 10:00-11:30), 책 놀이터6월 주제: 동물, 식물, 생명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볼 수 있는 '책 놀이터(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매달 선정된 주제도서를 읽고 독후감 활동에 참여, 어린이박물관 1층 로비), 한국국학진흥원 연계< 이야기할머니 >- 아이들이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이야기를 듣고, 상상력을 키우고, 옛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이야기 할머니 활동(어린이박물관 단체 관람객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시 30분(20분)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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