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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옥외전시 관련 사진
Outdoor Gallery옥외전시
전라북도에서 출토된 문화재 및 기증 석조문화재 등을 소개하는 옥외 전시 공간이다. 故 이건희 회장 기증 문인석 등 50여 점의 석조문화재와 전라북도 지역의 불교·민속문화재 및 이전 설치된 고분 유적들을 전시한다.
옥외전시
옥외전시 배치도
  • 01옥외 고분군(군산 도암리, 완주 둔산리, 전주 평화동)
  • 02문인석(황병근 기증)
  • 03석양
  • 04정읍 무성리 석불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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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

군산 도암리, 완주 둔산리, 전주 평화동에서 발견된 백제시대 고분을 이전하여 복원한 영역이다.

돌방무덤

완주 둔산리, 전주 평화동에 있던 무덤은 돌방무덤橫穴式石室墳인데, 돌방무덤은 잘 다듬은 여러 장의 돌로 벽과 천정을 짜 맞추어 죽은 이를 묻는 공간을 만든 무덤을 말한다. 7세기 전반에 만든 것으로 보이는 완주 둔산리 고분과 달리 전주 평화동에 있던 고분은 입구와 벽면에 여러 장의 돌을 수평으로 좁혀 쌓아 돌방을 만든 것으로 보아, 둔산리 고분보다 이른 6세기에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군산 도암리 고분

군산 도암리에서 2기의 백제 무덤을 옮겨 왔는데, 그 중 하나는 시신을 넣은 나무널木棺을 보호·안치하기 위하여 돌을 쌓아 덧널槨을 만들고 출입구를 측면에 만든 앞트기식돌덧널무덤 橫口式石槨墓이고,또 다른 하나는 집처럼 꾸민 돌방과 출입구가 있는 돌방무덤橫穴式石室墳이다.

불교미술영역

정읍 무성리 출토 석불입상을 비롯한 연화대석 등을 전시한 영역이다.

무성리 석불입상

정읍 무성리에서 출토된 석불은 다른 부처와 달리 손에 꽃을 쥐고 있는데, 이 꽃은 용화龍華라고 부르는 꽃으로, 미륵불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미륵불은 미래에 올 부처로, 석가모니불이 열반에 든 뒤 56억 7천만년 후에 출현하여 세 번의 설법으로 모든 중생을 교화한다고 전한다.

민속품

전라북도의 민속문화를 대표하는 부안 서외리 석장승·석제 솟대와 무주 대평리 돌탑, 순창 창덕리 남근석 등을 복제하여 전시한 영역이다.

돌탑과 솟대

옛 마을 뒷산에는 수호신을 모신 산신당山神堂 또는 성황당城隍堂이 있었고, 마을 입구에는 장승[벅수], 솟대[짐대], 돌탑, 신목新木 등으로 이루어진 성스러운 공간이 있었다. 돌탑은 무주군 설처면 대평마을 입구의 조선시대 돌탑을 참고로 만든 것이고, 솟대는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솟대(중요민속자료 제18호)를 본 떠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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