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전시
역사실 내부 사진
Medieval and Early Modern History Gallery역사실
전주는 조선 왕실의 선조들이 뿌리내리고 살던 지역이다. 또한 활발한 경제 활동이 이루어졌던 풍요로운 도시였다. 특히 전주에서 간행된 완판본完版本 서적은 18세기에 이르면 민간에 판매하기 위해 목판에 새겨 찍어내는 방각본坊刻本의 주류가 되며 전주는 다양한 서적이 출판되는 문화예술의 중심지가 되었다. 전라북도는 석지 채용신(石芝 蔡龍臣, 1850~1941)과 창암 이삼만(蒼巖 李三晩, 1770~1847), 석정 이정직(石亭 李定稷, 1841~1910), 여암 신경준(旅菴 申景濬, 1712~1782), 이재 황윤석(頤齋 黃胤錫, 1729~1791) 등 선구적 지식 인들이 많이 배출된 곳이기도 하다. 역사실은 전주를 중심으로 전라북도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으며, 전라북도 출신 지식인들의 풍모를 그들이 남긴 문화유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역사실
역사실 내부 배치도

전주, 조선 왕실의 본향

  • 301태조어진
  • 302전주이씨 족보
  • 303어제수덕전편
  • 304예종 태항아리 외호
  • 305조경단비 탁본
  • 306고종황제 어보

전라도의 중심, 전주

  • 307고문진보
  • 308전운옥편
  • 309사랑방
  • 310이삼만이 쓴 오언절구 자수병풍
  • 311나전 십장생무늬 함
  • 312전주장(반닫이)

전북의 선구적 지식인들

  • 313책가도 병풍
  • 314이순신편
  • 315인장과 인보
  • 316안재호 초상
  • 317박호병 산수도 병풍
닫기

전주, 조선왕실의 본향

전시실 소개

태조 이성계(1335-1408)가 세운 조선朝鮮(1392-1910)은 전주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통일신라 문성왕(재위 839-857) 때 전주 이씨의 시조 이한李翰이 이곳에 살기 시작하면서 전주는 왕실의 본향이 된 것이다. 조선의 여러 왕은 자신의 뿌리가 비롯된 풍패지향 전주를 역사적 공간으로 만들었다. 왕과 왕실 자손의 태胎를 묻는 길지로 전주를 택했으며 국가의 중요한 기록을 보관하는 사고史庫를 전주에 세웠다. 또한 태조 어진御眞을 모신 경기전慶基殿, 시조의 위패位牌를 모신 조경묘肇慶廟, 시조의 묘역인 조경단肇慶壇을 정비하고 대대로 제사를 모시기도 하였다. 조선시대 전주는 왕실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이 소중하게 여기고 지켰던 역사적 공간이었다.

전라도의 중심, 전주

전시실 소개

조선의 개국으로 어향御鄕이 된 전주는 완산유수부完山留守府로 그 지위가 격상되었다. 1403년(태종 3) 전주부全州府로 이름이 바뀌었고 조선 개국 직후 전라도를 총괄하는 감영監營이 설치되었다. 조선 초기부터 전라감영이 있던 전주는 제주도까지 포괄했던 전라도의 중심지였다. 전라감영은 전주부를 총괄하는 전주부영全州府營과 함께 전주부성全州府城 안에 설치 되었다. 조선시대 한강 이남에서 가장 큰 성이었던 전주부성은 객사客舍가 중심에 위치하고 그 앞쪽으로 서쪽에 전라감영, 동쪽에 전주부영이 자리했다. 조선시대 전주는 전라도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전라도의 중심이었다.

전북의 선구적 지식인들

전시실 소개

전라북도는 그 오랜 역사와 전통에 걸맞게 각 분야에서 뚜렷한 자취를 남긴 사람들이 끊임없이 배출되었다. 예향藝鄕이라는 이 지역의 분위기를 반영하듯 시서화詩書畫를 겸비한 뛰어난 서화가들이 이 지역을 기반으로 활약하였다. 전라북도의 학문과 예술을 이끈 선구자들은 기존의 전통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일찍부터 중국이나 서구에서 전해진 새로운 사상과 문물을 받아들이는 것에도 주저함이 없었다. 이들은 전라북도의 학문과 문화를 이끈 진정한 의미의 지식인들이었던 것이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역사실 QR코드 https://jeonju.museum.go.kr/menu.es?mid=a10202050000

QUICK MENU

QUICK MENU 원하시는 서비스를 클릭하세요!

등록된 퀵메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