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린이 문화재그림전’은 이철량 교수(전북대학교)등 5명의 심사위원이 엄선한 작품으로써, “청동금고”를 그린 김제초등학교 정효진 어린이의 최우수 작품을 비롯하여 전주인후초등학교 이수빈외 우수작품 12점 포함하여 총 137점(최우수 1점, 우수 12점, 특선 41점, 입선 83점)이 전시된다.

 전시작품은 미래의 주인공인 초등학생들이 국립전주박물관에 전시된 문화재를 직접 보고 느끼고 교감하여 그린 다양한 우리 문화유산의 작품으로써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사랑하는 마음을 화폭에 그대로 듬뿍 담고 있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관람하면서 어린이이가 문화재를 표현한 재능을 한번 확인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