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관장 직무대리 정상기)은 ‘국립전주박물관 추억사진 공모전’의 접수기간을 10월 30일까지 연장한다.

  국립전주박물관 개관 30주년 기념‘추억사진 공모전’은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박물관의 휴관과 문화행사 등 취소로 박물관 관람 기회가 줄어든 시민들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박물관 재개관에 맞춰 10월 30일까지 연장한다.

  공모전은 박물관을 방문했던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인스타그램과 누리집 참여후기 게시판을 통해서 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사진 이전 세대를 위한 필름사진도 스캔 후 접수 가능하니, 앨범에 고이 간직한 박물관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들추시길 바란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 발표는 11월 13일이며, 총 44명을 선발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과 5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우수상(3명)과 장려상(10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함께 10만원, 5만원 상품권을, 입선작 30명에게는 3만원의 상품권을 수여한다.

  접수기간 연장과 함께 입선 수상자도 10명을 더 늘려 많은 관람객이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여 행복했고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시길 기대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여 주시고 국립전주박물관(063-220-100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