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학술조사

김제 해안일대 유적 지표조사

  • 조사대상
  • 조사기간 1999.12.01 ~ 2000.12.31
  • 조회수2,157

전북의 해안지역에 대한 정밀조사를 통해 제사와 관련된 유적을 파악하고 기타 유적의 분포를 확인하여 급속한 개발로 인해 멸실된 우려가 있는 문화유적의 보존대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학술조사 사업의 하나로 실시되었다. 1999년과 2000년 2개년에 걸쳐 실시된 조사에서 김제 진봉면 거전리의 신석기시대 패총을 비롯하여 신석기시대 패총 2개소, 신석기시대 유물산포지 1개소, 원삼국시대 유물 산포지 15개소, 원삼국시대 패총 1개소, 원삼국시대 옹관고분 1개소, 삼국시대 고분 2개소,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6개소, 시대불명 토성 1개소 등 총 27개소의 유적이 새로이 확인되었다.

특히 옹관고분으로 추정되는 김제 의두마을 원삼국시대 고분군은 주변에서 목부분에 톱니바퀴무늬가 시문된 대형의 독편들이 다량으로 발견되었고, 구릉의 정상부에 밑변의 길이가 20M 내외되는 봉토분 4기가 확인되어 영산강 유역에서만 발견되는 대형의 독무덤을 매장부로 하는 고분이 발견될 가능성이 있어 이 지역의 원삼국시대 당시 사회상을 복원할 수 있는 중요 자료로 평가된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학술조사 QR코드 https://jeonju.museum.go.kr/menu.es?mid=a10602000000

QUICK MENU

QUICK MENU 원하시는 서비스를 클릭하세요!

등록된 퀵메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