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안내

이집트-삶, 죽음, 부활의 이야기

  • 작성자전주박물관 관리자
  • 작성일 2022.04.28
  • 조회수421
전시제목: 이집트-삶, 죽음, 부활의 이야기<br/>전시기간: 2022.3.17.(목)~8.17.(수)<br/>전시장소: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br/><br/>이집트 문명은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로 약 5천 년 전부터 나일 강을 중심으로 태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집트 사람들이 거대한 피라미드를 건설하던 때 우리는 아직 신석기시대에 머물고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고대 이집트의 역사와 문화가 얼마나 대단했었는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br/>이번 전시는 인간의 삶과 죽음을 대하는 고대 이집트인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또한 그들의 실생활과 정신세계를 보여주는 신화를 소개하고 신들을 표현한 조각상도 선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부활과 불멸을 꿈꾸었던 이집트인 토티르데스의 관에서 나온 미라를 통해 죽음을 넘어 영원한 삶에 도달하고자 했던 그들의 열망도 엿볼 수 있습니다. <br/>국립전주박물관과 미국 브루클린박물관이 함께 준비한 전시장에서 고대 이집트 사람들의 숨결과 발자취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br/>	<br/>[명칭] 심장 스카라브 <br/>[영문] Heart Scarab<br/>[시대] 사카라, 후기시대, 제26왕조, 기원전 664~525년<br/>[소장처] 미국 브룩클린박물관 <br/>[유물소개]<br/><br/>이집트인들은 심장이 사람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다 알고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생전의 나쁜 짓까지도 알고 있어 망자가 영생을 얻는 것을 방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였다. 이런 이유로 심장 스카라브scarab라 불리는 특별한 부적을 죽은 자의 심장에 올려두었다. 스카라브는 쇠똥구리 또는 풍뎅이 모양의 부적으로 이 곤충들은 태양신을 의미하는 신성한 것들이다. 이 심장 스카라브에는 〈사자의 서〉 제30장의 내용이 새겨져 있다. 심장 무게 다는 심판에서 주인을 배반하지 말도록 심장에게 부탁하는 글이다. 이러한 부적을 통해 고대 이집트 사람들의 부활에 대한 열망을 느껴볼 수 있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소식더보기 QR코드 https://jeonju.museum.go.kr/menu.es?mid=a10105060000

QUICK MENU

QUICK MENU 원하시는 서비스를 클릭하세요!

등록된 퀵메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