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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삶, 죽음, 부활의 이야기

  • 작성자전주박물관 관리자
  • 작성일 2022.07.28
  • 조회수293
전시제목: 이집트-삶, 죽음, 부활의 이야기<br/>전시기간: 2022.3.17.(목)~8.17.(수)<br/>전시장소: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br/><br/>이집트 문명은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로 약 5천 년 전부터 나일 강을 중심으로 태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집트 사람들이 거대한 피라미드를 건설하던 때 우리는 아직 신석기시대에 머물고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고대 이집트의 역사와 문화가 얼마나 대단했었는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br/>이번 전시는 인간의 삶과 죽음을 대하는 고대 이집트인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또한 그들의 실생활과 정신세계를 보여주는 신화를 소개하고 신들을 표현한 조각상도 선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부활과 불멸을 꿈꾸었던 이집트인 토티르데스의 관에서 나온 미라를 통해 죽음을 넘어 영원한 삶에 도달하고자 했던 그들의 열망도 엿볼 수 있습니다. <br/>국립전주박물관과 미국 브루클린박물관이 함께 준비한 전시장에서 고대 이집트 사람들의 숨결과 발자취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br/><br/><br/><br/>[명칭] 사자의 서<br/>[영문] Book of the Dead of Djedkhonsuiuefankh <br/>[시대] 테베, 제3중간기, 22왕조, 기원전 약 945~712년<br/>[소장처] 미국 브루클린박물관 <br/>[유물소개]사자의서<br/>죽은 자가 오시리스의 심판을 통과해 저승으로 무사히 들어가 영원한 삶을 얻는 여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주문이 있었다. 초기에는 피라미드의 무덤방 벽이나 관에 새겨져 ‘피라미드 문서’라고 하였고, 신왕국 시대에 ‘사자의 서 Book of the Dead’로 불리게 되었다. 이른 시기에는 파피루스에 적힌 것들이 많이 알려져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미라를 감싼 아마천 붕대에 쓴 경우도 있는데, 죽은 이의 부활을 더욱 간절히 원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사자의 서’에는 적어도 190여 개의 주문이 있다. 부자들은 문자와 함께 삽화를 넣기도 하였다. 내용은 죽은 사람이 저승으로 가는 길에 만나게 되는 여러 위험과 괴물을 물리치는 방법(괴물의 이름을 외우면 물러난다.)이나 심판의 장소에 잘 찾아가는 길 등도 수록되어 있다. 가장 유명한 것은 125번 주문으로, 최후의 심판에서 사는 동안 아무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음을 심판관들에게 고백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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