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 드는 땅, 만경과 동진
- 전시기간
- 2025.06.27~2025.10.12
- 전시장소
-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
- 담당부서
- 국립전주박물관
전시내용
나고 드는 땅, 만경과 동진
Crossroads of Cultures: Mangyeong and Dongjin
2025. 6. 27. FRI - 2025. 10. 12. SUN
장소: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
관람료: 무료
우리가 사랑하는 땅의 이야기
강을 넘고, 바다를 건넜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별전 <나고 드는 땅, 만경과 동진>에서는 사람과 물자가 활발히 넘나들었던 고대 전북의 땅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만경萬頃과 동진東津은 강이 이름이자 땅의 이름입니다.
한때 바다였던 두 강은 경계 너머의 세계로 향하는 관문이자, 외부와 연결되는 통로였습니다.
초기철기시대 전북은 한반도 그 어떤 곳보다 빠르게 선진적인 금속 문화를 받아들이고 발전시켰습니다.
시간이 흘러 삼국시대에는 여러 정치 세력이 만나고 충돌하고 융화하며 다양한 교류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오래전 사람들의 삶이 차곡차곡 쌓여 지금의 우리가 되었습니다. 누구보다 앞서 변화를 받아들였던 고대 전북의 이야기 속에서,
경계를 넘어 새로움을 마주하는 우리의 모습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나고 드는 땅, 만경과 동진>, 수많은 변화의 물결이 흐르는 이 땅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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