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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특별전] 용담, 새로이 기억하다

용담, 새로이 기억하다

전시기간
2021.08.31~2021.12.05
전시장소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
담당부서
국립전주박물관, 진안군,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

전시내용

 

사람은 추억으로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삶은 고통스럽고 힘들 때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한때의 추억이 되어 우리를 미소 짓게 만듭니다.

특히 어린 시절과 고향의 추억은 많은 이들에게 영화 속의 아름다운 한 장면처럼 남아 있을 듯합니다.

하지만 고향이 물속에 잠긴 용담 사람들에게 옛 추억은 가슴 한쪽이 아리는 기억입니다. 용담댐이 건설되면서

다시는 고향에 갈 수 없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바로 6개 면의 68개 마을, 2,864세대, 12,616명의 사람들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물속에 잠긴 용담 사람들의 고향으로 떠나 보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부터 시작된 댐 건설 과정과 의미, 공사하면서 발굴된 옛 선조들의 흔적을 함께

살펴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제는 사라진 고향, 용담을 기억하려고 많은 사람들이 했던 노력들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용담의 이야기는 이제 추억에서 역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전시장을 방문하셔서 용담의 역사를 새로이 기억하고 내일에 전하는데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 제목: 용담, 새로이 기억하다

● 일시: 2021.8.31.(화)~12.5.(일)

● 장소: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어린이박물관 1층)


궁금하신 사항은(063-220-1038)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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