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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기획전] 조선 왕실의 위엄, 외규장각 의궤

조선 왕실의 위엄, 외규장각 의궤

전시기간
2012.09.25~2012.11.25
전시장소
문화체험관 시민갤러리

전시내용


145년 만에 고국에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가

조선왕실의 본향 전주를 찾아옵니다.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곽동석)은 외규장각 의궤의 귀환을 기념하여 특별전 “조선왕실의 위엄, 외규장각 의궤”를 9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개최합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왕이 보던 외규장각 의궤가 처음으로 조선왕실의 본향인 이곳 전주를 찾아온다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선왕조 의궤는 200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어 이미 그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조선 전 기간 동안 끊이지 않고 제작된 의궤는 “예禮‘를 중시하는 유교문화의 특징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조선의 통치 철학과 국가 운영체계를 알려주는 기록이기도 합니다.   



2011년 프랑스에서 고국으로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는 총 297책으로 대부분 국왕의 열람을 위해 제작된 어람용御覽用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세상에는 단 한 점 밖에 없는 유일본이 다수 포함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의궤의 개념과 내용, 외규장각 의궤의 특징 그리고 의궤에 담긴 조선왕실의 의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또, 조선 왕실의 본향이라 할 수 있는 이곳 전주와 왕실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영조와 그가 주도했던 의례에 대한 의궤도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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