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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테마전] 御筆, 왕의 글씨

御筆, 왕의 글씨

전시기간
2012.10.08~2013.01.27
전시장소
미술실

전시내용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곽동석)은 오는 10월 8일(화)부터 내년 1월 27일(일)까지 상설전시실 미술실 테마전 “御筆, 왕의 글씨”전을 개최합니다.

 올해 마지막 테마전이 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보물 1628호로 지정된 <효종어필孝宗御筆>을 비롯하여 조선의 역대 임금 중 명필가로 이름 높았던 왕들의 글씨를 소개합니다.



조선시대 임금들은 서화書畵를 애호하였는데, 귀한 작품을 소장하여 감상했을 뿐 아니라 서화를 마음과 인격을 닦는 도구로 여겨 직접 글과 그림을 연마하였습니다. 이들 중 조선의 제17대 왕이었던 효종孝宗(재위: 1649~1659)은 특히 문필文筆에 능했던 임금으로 손꼽히는데, 이번 테마전에서는 유려한 행서와 초서를 섞어 쓴 칠언시七言詩 작품이 선보입니다. 보물 1628호로 지정된 이 작품은 그가 남긴 묵적墨蹟 중 가장 큰 크기의 것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홍문관弘文館 유생儒生들을 격려하는 내용이 담긴《영조사찬첩英祖筆賜饌帖》에서는 신하를 아꼈던 영조英祖(재위: 1777~1800)의 마음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미술실의 ‘예향, 전북의 서화’ 코너에서는 전북이 낳은 명필가인 창암蒼巖 이삼만李三晩(1770~1847)의 오언시병풍五言詩屛風을 비롯한 그의 작품들이 2년 만에 관람객에게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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