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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기획전] 전북의 역사문물전 12, 익산

전북의 역사문물전 12, 익산

전시기간
2013.10.29~2014.02.09
전시장소
본관 기획전시실

전시내용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익산시, 전북일보, KBS 전주방송총국, 국립문화재연구소,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와 공동으로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특별전 <전북의 역사문물전 12, 익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부 <마한의 중심>, 2부 <백제의 고도>, 3부 <부흥의 터전>, 4부 <전라도의 첫 고을> 등 총 4부로 나누어 구석기시대부터 근대까지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망라하고자 하였다.
 
1부 <마한의 중심>에서는 고조선古朝鮮 준왕準王의 남천지南遷地가 금마金馬, 즉 익산인가를 밝힐 수 있는 다양한 청동기와 철기를 살펴볼 수 있다.
 
2부 <백제의 고도>에서는 백제의 지방 거점에서 새로운 왕도, 혹은 별도로 발전해가는 삼국시대 익산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백제 무왕이 조성한 궁성인 왕궁리유적, 왕실사찰 제석사帝釋寺, 새로운 신앙이자 통치이념인 ‘미륵하생신앙彌勒下生信仰’을 구현한 미륵사지, 무왕의 능으로 추정되는 쌍릉 출토품 등을 통해, 익산이 백제의 ‘계획도시’이자 ‘또 다른 왕도’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3부 <부흥의 터전>은 익산을 근거로 재기를 꿈꾸며 보덕국을 세운 고구려 유민과 ‘금마산(익산)에 세워진 백제 의자왕의 숙분을 풀겠다.’며 백제의 계승을 공언한 견훤甄萱(867~936)의 후백제와 관계된 전시품을 살펴볼 수 있다.
 
4부 <전라도의 첫 고을>은 고려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익산지역의 문화를 살펴보는 코너로 불교문화, 익산이 품고 낳은 사람들, 근대도시 익산의 빛과 그늘 등을 다양한 분야의 전시품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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