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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기획전] 한국 고대의 토기전

한국 고대의 토기전

전시기간
1998.02.17~1998.03.15
전시장소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

전시내용

토기는 그 특성상 내구성이 강하고 재활용이 어려워 시대상을 잘 보여주는 유물이다. 또한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제작되어 정치적 변화와도 깊은 관련을 가지고 있어 당시의 문화를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이 특별전은 지역민들에게 토기문화의 우수성과 발달상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어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자 마련되었다. 이를 위하여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의 토기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특징을 관람객들이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주제를 설정하여 고대의 토기문화를 비교, 검토하고, 고대토기에 보이는 문양, 문자, 장식성, 장송의례 등의 소주제를 설정하여 고대토기의 다양한 특징을 올바르게 조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전시에는 기마인물형토기(국보 91호, 275호), 서수형토기(보물 636호), 수레모양토기(보물 637호) 등 국보, 보물 지정문화재를 비롯하여 서울 몽촌토성 출토 그릇받침, 경산 시지동 출토 제사유물, 부산 복천동 출토 오리모양토기 등 450여점이 전시되었다. 삼국시대 토기문화를 올바르게 조명하여 우리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고구려, 백제, 실라, 가야의 독특한 토기양식과 제작기술, 고대인들의 일상생활과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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