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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테마전] 미술실 특집전시

미술실 특집전시

전시기간
2011.02.01~2011.05.22
전시장소
미술실

전시내용

 
국립전주박물관은 미술실 특집전시 “전북의 서예”를 2월 1일(화)부터 5월 22일(일)까지 개최합니다. 국립전주박물관은 박물관에 온 관람객들이 상설전시실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소규모 특집전시를 개최할 계획인데, 이번 전시는 그 가운데 첫 번째 전시입니다.

이번 특집전시에 소개되는 작품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은 조선 전기 강천사剛泉寺 복원 보시布施를 권유하는 설씨부인薛氏夫人(1429~1509)의 권선문첩勸善文帖(보물 728호)입니다.
그리고 추사秋史에 버금가는 명필로 칭송받은 이삼만李三晩(1770~1847)이 행초서行草書로 쓴 오언시, 그의 제자인 서홍순徐弘淳(1798~?)이 행서로 쓴 주자가례 등이 주목됩니다.
이 밖에도 이정직李定稷(1841~1910), 조주승趙周昇(1854~1903), 석전石田 황욱黃旭(1898~1993), 그리고 강암剛菴 송성용宋成鏞(1913~1999) 등의 작품이 함께 전시됩니다.
조선 전기 설씨부인에서 20세기 석전과 강암에 이르기까지 전북 서예의 흐름을 짚어본 이번 전시에서는 단순히 글씨의 아름다움을 뛰어 넘어 쓴 이의 성품과 정신까지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더불어 미술실에 상설 전시 중인 조선왕실 관련 서화들도 보존을 위하여 전면 교체 전시합니다.  대표적인 교체 전시품은 영조가 쉰 살을 맞아 성균관에서 거행한 활쏘기 행사를 그린 대사례도大射禮圖를 꼽을 수 있습니다.


* 첨부의 e-브로슈어를 내려받으시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아래의 QR코드를 스캔하시면, 영상패널 '조선의 명필, 창암 이삼만'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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